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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9 가성비 스마트폰 인기, 전작 아이폰8, 아이폰X 최저가 재고정리 판매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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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세다 조회2,926회 댓글0건 작성일20-02-12 03: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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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생산 아이폰의 중저가 라인 업인 아이폰SE의 후속 작에 대한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는 추세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끝에 올해 3월 아이폰SE2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공장에서 아이폰SE2의 시제품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생산 업체인 ‘폭스콘’에서는 3천만대 가량의 수량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더불어 많은 소비자가 우려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한 반면 중국 보건 당국에서 작업자 간 거리가 좁고, 중앙 냉방 시스템 등의 사유로 인하여 공장 재 가동을 불허하였으며, ‘폭스콘’은 ‘춘제’ 연휴가 끝나는 지난 10일부터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었으나, 이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예상되던 3월 중순 출시는 불확실해 졌으며, 더욱 연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던 아이폰8과 크기나 외형적으로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3GB 램에 64GB의 저장 공간까지 갖출 것으로 전망되어 기능은 아이폰11에 더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폰9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아이폰SE2는 399달러 수준으로 책정되어 플래그십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인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으며, 아이폰9,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Z플립 등 다양한 신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 반값 할인 혜택을 적용한 사전 예약을 단독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 제조사 사은품으로 제공할 전망인 갤럭시버즈2세대 모델 갤럭시버즈 플러스 9만9천원 구매 쿠폰 외에도 추가적인 혜택을 지급하여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무상으로 증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9의 사전 예약에는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갤럭시Z플립은 공식적인 사전 예약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체적인 선 주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 년 9월 주력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여 오던 애플이 올 해는 두 차례에 걸친 출시를 하는 것과 함께 올해 첫 아이폰을 3월경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해당 카페에서는 구형 모델의 재고 처분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이폰X와 아이폰8 등의 고가 플래그십 모델을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 혜택으로는 아이폰7에 대해 에어팟2세대를 증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아이폰7의 경우 할부 원금 0원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 사이에서 가성비 아이폰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XS 등 가격 인하 프로모션 대상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자세한 프로모션 내용은 ‘핫버스폰’ 네이버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임소라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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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생산 아이폰의 중저가 라인 업인 아이폰SE의 후속 작에 대한 소식이 끊임없이 들려오고 있는 추세이다. 소문만 무성했던 끝에 올해 3월 아이폰SE2가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국 현지 공장에서 아이폰SE2의 시제품 생산이 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생산 업체인 ‘폭스콘’에서는 3천만대 가량의 수량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으며, 더불어 많은 소비자가 우려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생산 차질은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한 반면 중국 보건 당국에서 작업자 간 거리가 좁고, 중앙 냉방 시스템 등의 사유로 인하여 공장 재 가동을 불허하였으며, ‘폭스콘’은 ‘춘제’ 연휴가 끝나는 지난 10일부터 생산에 돌입할 전망이었으나, 이에 차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기존 예상되던 3월 중순 출시는 불확실해 졌으며, 더욱 연기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아이폰SE2는 4.7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었던 아이폰8과 크기나 외형적으로 상당히 유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가 사용되고 3GB 램에 64GB의 저장 공간까지 갖출 것으로 전망되어 기능은 아이폰11에 더 근접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이폰9으로도 알려지고 있는 아이폰SE2는 399달러 수준으로 책정되어 플래그십 시장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은 인도 등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공략할 것이 유력해지고 있으며, 아이폰9, 갤럭시S20 시리즈, 갤럭시Z플립 등 다양한 신 모델에 대한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는 온라인 카페가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스마트폰 공동 구매 카페 ‘핫버스폰’에서는 갤럭시S20 시리즈에 대해 반값 할인 혜택을 적용한 사전 예약을 단독 진행하고 있으며, 삼성전자에서 제조사 사은품으로 제공할 전망인 갤럭시버즈2세대 모델 갤럭시버즈 플러스 9만9천원 구매 쿠폰 외에도 추가적인 혜택을 지급하여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무상으로 증정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9의 사전 예약에는 에어팟 프로를 사은품으로 증정하며, 갤럭시Z플립은 공식적인 사전 예약이 없을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자체적인 선 주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 년 9월 주력 플래그십 모델을 선보여 오던 애플이 올 해는 두 차례에 걸친 출시를 하는 것과 함께 올해 첫 아이폰을 3월경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해당 카페에서는 구형 모델의 재고 처분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아이폰X와 아이폰8 등의 고가 플래그십 모델을 1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 혜택으로는 아이폰7에 대해 에어팟2세대를 증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아이폰7의 경우 할부 원금 0원 행사가 함께 진행되고 있어 소비자 사이에서 가성비 아이폰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는 양상이다. 이 밖에도 해당 카페 관계자는 “아이폰XS 등 가격 인하 프로모션 대상 모델을 지속적으로 추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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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특별입국절차 실시
中본토 입국자와 입국절차 같아
연락처·주소 파악돼야 입국가능
내외국인 자가진단 앱 설치 의무[인천공항=뉴시스]전신 기자 =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대책에 따라 인천공항에 중국 전용 입국장이 설치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의 캐리어 위에 검역 확인증이 놓여 있다. 2020.02.04. photo1006@newsis.com[서울·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12일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한다.
특별입국절차는 공항과 항만 등에 전용입국장을 별도 개설하고,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한 후 입국을 허용하는 절차다.
정부는 지난 4일 0시부터 중국 본토에서 오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콩·마카오 입국자도 12일부터 중국 본토 입국자와 같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조치는 홍콩·마카오 지역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오염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함께 이뤄진 것이다. 지난 10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홍콩에서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 나왔다.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마카오의 경우, 중국에서 후베이성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중국 광둥성과 인접한 지역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광둥성을 경유한 환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 검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자가진단 앱(app)을 설치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자는 '자가진단 앱'으로 여권정보·국적·성명·주소·학교명 등 검역 관련 정보를 입력해 '특별검역신고'를 할 수 있으며, 앱을 이용해 매일 1회 발열·기침·인후통 등 자가진단 결과를 관할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로 제출해야 한다.
질병 당국은 입국자들에게 매일 오전 10시 문자 메시지와 정기 알림 기능을 보내 자가진단 정보를 입력하도록 하고, 오후 2~4시 미입력자를 대상으로 추가 입력 안내를 통지한다.
[서울·세종=뉴시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자가진단 앱.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은 12일 0시부터 앱을 의무적으로 설치하고 매일 1회 자가진단 정보를 질병관리본부에 신고해야 한다. 사진은 자가진단 앱 주요화면 모음. (사진=중앙사고수습본부 제공) photo@newsis.com만약 입국 2일차 24시까지 자가진단 정보를 입력하지 않을 경우, 유선확인팀으로 명단을 통보해서 3일차에 유선연락을 한다. 3일차에도 연락이 되지 않으면 행안부와 각 지자체 경찰청을 통해 위치 파악에 착수하게 된다.
앱은 이날부터 공항·항만의 입간판 및 특별입국신고서에 적힌 인터넷주소(URL),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질병 당국은 향후 기능개선 및 배포·관리 등을 보고 각 마켓(안드로이드, IOS)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노인 등 스마트폰 사용이 어렵거나 2G폰 사용으로 앱을 설치할 수 없는 경우, 현장에서 의사소통이 불가해 앱을 설치하지 못하는 경우는 바로 유선확인팀으로 명단이 통보된다.
정부는 싱가포르를 오염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싱가포르 외에도 중국과 교류가 많고 유사하게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늘어나면서 광범위하게 감염 위험이 있다면 오염지역 지정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지역인 싱가포르(확진자 43명)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환자 발생 동향, 증가 속도, 환자의 역학적 연관성을 검토해 판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j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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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마카오 특별입국절차 실시
中본토 입국자와 입국절차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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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국인 자가진단 앱 설치 의무[인천공항=뉴시스]전신 기자 = '후베이성 방문 외국인 입국 제한' 대책에 따라 인천공항에 중국 전용 입국장이 설치된 4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중국발 항공기 탑승객의 캐리어 위에 검역 확인증이 놓여 있다. 2020.02.04. photo1006@newsis.com[서울·세종=뉴시스] 김성진 기자 =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한 특별입국절차가 12일부터 시작된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홍콩과 마카오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오염 지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지역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실시한다.
특별입국절차는 공항과 항만 등에 전용입국장을 별도 개설하고, 입국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국내 거주지와 실제 연락처를 직접 확인한 후 입국을 허용하는 절차다.
정부는 지난 4일 0시부터 중국 본토에서 오는 모든 내외국인에 대해 특별입국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홍콩·마카오 입국자도 12일부터 중국 본토 입국자와 같은 절차를 밟게 된다.
이번 조치는 홍콩·마카오 지역이 이날 오전 0시를 기해 오염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함께 이뤄진 것이다. 지난 10일 세계보건기구(WHO) 발표에 따르면 홍콩에서 3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명이 나왔다.
확진자가 10명 발생한 마카오의 경우, 중국에서 후베이성 다음으로 확진자가 많은 중국 광둥성과 인접한 지역으로, 질병관리본부는 광둥성을 경유한 환자 유입 가능성이 높아 검역 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이날부터 중국과 홍콩, 마카오에서 입국하는 내외국인은 건강 상태 모니터링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자가진단 앱(app)을 설치해야 입국이 가능하다.
입국자는 '자가진단 앱'으로 여권정보·국적·성명·주소·학교명 등 검역 관련 정보를 입력해 '특별검역신고'를 할 수 있으며, 앱을 이용해 매일 1회 발열·기침·인후통 등 자가진단 결과를 관할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로 제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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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은 이날부터 공항·항만의 입간판 및 특별입국신고서에 적힌 인터넷주소(URL), QR코드를 통해 설치할 수 있다. 질병 당국은 향후 기능개선 및 배포·관리 등을 보고 각 마켓(안드로이드, IOS)에도 등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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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싱가포르를 오염 지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방안도 현재 검토 중이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지난 11일 정례브리핑에서 "싱가포르 외에도 중국과 교류가 많고 유사하게 지역사회 전파 사례가 늘어나면서 광범위하게 감염 위험이 있다면 오염지역 지정을 계속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 본부장은 "다음으로 환자가 많은 지역인 싱가포르(확진자 43명)가 될 것이라 생각하고, 환자 발생 동향, 증가 속도, 환자의 역학적 연관성을 검토해 판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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