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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래 최악 美증시, 12%대 폭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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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연재 조회2,285회 댓글0건 작성일20-03-17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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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김원규 기자]
<앵커>

폭등락을 거듭하던 미국 증시가 또 한 번 속절없이 무너졌습니다.

전날 글로벌 주요국이 이례적인 경기부양책을 내놨지만, 효과는커녕 되레 코로나19에 대한 공포심리를 더욱 자극했다는 진단이 나옵니다.

증권부 김원규 기자와 관련 내용 짚어보겠습니다.

김 기자, 오늘 마감한 미국증시가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을 했죠?

<앵커>

미국 증시를 종합해 반영하는 S&P500 지수가 시작과 함께 8% 이상 빠졌습니다.

곧바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해 거래가 15분간 중단됐습니다.

서킷브레이커는 지난주 2차례 발동된 데 이어 이달에만 세 번째입니다.

여기에 다우존스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장 초반 일제히 10% 안팎으로 폭락했습니다.

장 중반 마이너스 5~6%대까지 하락 폭을 줄였지만 장 막판 다시 낙폭을 키우며 12%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이는 지난 1987년 블랙먼데이 사태 때 이후 약 33년래 최대 하락 폭이었습니다.

<앵커>

이번 폭락의 주요 배경은 코로나19의 공포감이 주요 원인으로 봐도 되겠죠?

<기자>

이미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은 이제 본격화되는 모양새입니다.

특히 유럽은 확진자가 정점을 치닫고 있는 모습으로,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감이 극에 달했습니다.

실제 전날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외국인의 EU여행을 30일간 금지하는 방안을 EU 정상들에게 제안했습니다.

이 소식에 독일 DAX, 프랑스 CAC 지수가 각각 5% 넘게 빠졌고 영국 FTSE 4% 하락하며 주저앉았습니다.

이날 가진 트럼프 대통령의 기자 회견도 폭락의 빌미를 제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가 7~8월 또는 그 이후까지 통제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코로나19가 지나면 엄청난 경제 부흥을 맞이할 것"이라면서도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의 경제적 타격을 인정한 것은 처음으로 시장의 불안감이 더욱 조성했다는 설명입니다.

<앵커>

일각에선 미 연준의 금리인하 발표 시점을 두고 비난의 목소리도 나오죠?

<기자>

현지시간으로 17일 열리는 FOMC정례회의를 앞두고 연준이 약 2회 깜짝 금리인하를 단행했습니다.

예상치 못한 시점에 연준이 이례적으로 통화정책에 변화를 주면서 되레 시장의 바이러스의 공포를 키웠다는 겁니다.

실제 연준의 긴급 성명 후 다음날 거래 때 미 증시가 모두 폭락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앞서 주말인데도 불구하고 연준이 기준금리를 1%포인트 내리며 제로금리를 만들었지만, 이는 자충수가 됐다는 겁니다.

<앵커>

미 증시가 곤두박질치자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발 빠르게 움직였죠?

<기자>

연준이 초단기 유동성을 추가로 공급했습니다.

연준의 공개시장조작 정책을 담당하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성명을 통해 하루짜리 환매조건부채권, 이른바 레포 거래를 5,000억 달러 한도에서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1,750억원를 운영하고 2주짜리 레포는 450억달러한도에서 운영하고 있는데, 이번에는 이와 별개로 이뤄진 조치입니다.

연준의 신속한 대응에 낙폭을 소폭 줄이기는 했지만, 그 효과가 지속하진 못한 셈입니다.

<앵커>

코로나19에 대한 우려감이 지속하자 각 주요국의 정상들이 대책 마련에 나섰죠?

<기자>

현지시간 16일 미국·영국·프랑스·독일 등 총 7개국을 뜻하는 G7 정상회의가 열렸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해 G7은 필요한 금융 조치를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WB) 등 주요 국제기구가 전세계 국가 지원에 나설 것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통신은 밝혔습니다.

<앵커>

지금까지 증권부 김원규 기자와 함께했습니다.



김원규 기자 w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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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띠]
긴장의 고삐를 늦추지 말고 전진해야 한다.

1948년생, 호사다마라 하였다. 항상 준비하는 삶을 살도록!
1960년생, 정신적으로 힘들지만 곧 호전된다. 스트레스 받지 말라.
1972년생, 욕심을 자제하고 그간의 일을 정리하는 것이 좋겠다.
1984년생, 변함없이 노력한다면 우연한 기회에 좋은 운을 만나리라.

[소띠]
마음이 어지럽다. 마음을 차분히 하는 게 좋겠다.

1949년생, 소원이 원대한 탓일까? 좀 더 치성을 드림이 좋겠다.
1961년생, 어려운 일이 있을 때는 자존심을 버리고 남에게 도움을 청하라.
1973년생, 금전상으로 약간의 손실이 있겠다.
1985년생, 자신의 뜻이 굳고 변함이 없다면 능히 고난을 극복해 나갈 것이다.

[범띠]
가세는 확장되고 만복이 찾아온다.

1950년생, 가끔씩은 남의 이야기도 귀담아 들어보자.
1962년생, 당신을 좋아하는 무리가 한둘이 아니니 마음이 벅차구나.
1974년생, 시기가 좋으니 좋은 결과가 있다.
1986년생, 작은 일이라도 정성을 다해야 한다.

[토끼띠]
언제까지 지난 일만 돌아볼 생각인가?

1951년생, 동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재물은 크게 들어오지 못한다.
1963년생, 기다리다 시간 놓친 격이니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된다.
1975년생, 오랜 친구가 배신하는구나. 이 어쩐 일인가?
198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라.

[용띠]
건강은 건강할 때 관리해야 하리라.

1952년생, 과음은 금물. 귀하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시기이다.
1964년생, 무난한 하루를 보내게 된다.
1976년생, 동쪽에서 귀한 손님이 온다.
1988년생, 건강이 많이 악화된다.

[뱀띠]
기회란 늘 오는 것이 아니다.

1953년생, 미루고 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즉시 추진하라. 길하다.
1965년생, 옛 친구들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1977년생, 기대도 안 했던 재물이 들어오게 되리라.
1989년생, 어려운 시험에 합격의 영광을 받게 된다.

[말띠]
호랑이가 날개를 달았으므로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1954년생, 귀하의 카리스마와 지도력이 때를 만났으니 빛을 보게 되리라.
1966년생, 욕심만 부리지 아니하면 지금 추진 중인 일은 대성과를 얻으리라.
1978년생, 서쪽에 귀하를 도울 귀인이 있다. 길을 나서라.
1990년생, 이성문제로 고민거리가 생긴다. 너무 깊이 생각하지 마라.

[양띠]
지난 실수는 뒤늦게 후회해도 소용이 없을 것이다.

1955년생, 육체적인 건강보다 정신적인 건강이 더욱 중요하다. 마음을 비워라.
1967년생, 늦바람을 조심하라, 크게 손해 보는 일이 있을 수 있다.
1979년생, 친구로부터 사기나 배신수가 보인다. 남쪽이 길한 방향이다.
1991년생, 이성과의 데이트가 있겠다. 단 늦은 귀가는 금물.

[원숭이띠]
백만 대군이 당신을 지원하니 만사형통이다.

1956년생, 먼 여행보다는 가까운 여행이 길하다.
1968년생, 좋은 사람이 나를 도우니 마침내 크게 형통하리라.
1980년생, 막혔던 자금줄이 열리고 구원의 손길이 다가온다.
1992년생, 당신의 오랜 끈기와 인내가 결실을 맺는다.

[닭띠]
하늘이 대복을 내려주니 반드시 이룰 것이다.

1957년생, 도모하는 일은 빨리 시행하라.
1969년생, 사람이 많은 곳에 가지 말라. 어울리기 힘들다.
1981년생, 결실을 얻게 된다. 남에게 보은하라.
1993년생, 연인과 다툼이나 이별수가 있겠다. 조금씩 양보하라.

[개띠]
범에게 물려갔으나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살아나오는 격이다.

1958년생, 두 가지 소원은 이루기 어렵다. 한 가지에 매진하라.
1970년생, 어려움을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1982년생, 해외여행이 꿈인데 몸이 따라 주지 않는다.
1994년생, 생활에 고통 받는다.

[돼지띠]
하려고 하는 마음은 있지만 방법을 모르니 안타깝다.

1959년생, 오랜 친구가 나를 떠난다.
1971년생, 가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가족들 사이에 불화가 생길 수 있다.
1983년생, 성에 차지 않더라도 당분간 만족하고 자중하라.
1995년생, 어려움에 슬기롭게 도전한다.

제공=드림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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